🌻 국내 에너지 자립의 해법! 통합형 태양광은?

2023. 12. 7.

13년 동안 40GW 이상 설치해야 하는 한국, 해법은?

이 달의 소울 브리핑

SPECIAL ㅣ국내 에너지 자립의 해법! 통합형 태양광은?

SOUL INSIDE ㅣ안지영 대표 "기후 위기를 해결할 과학자가 나올지 모르잖아요"

ENERGY REPORT ㅣ 11월 REC/SMP 가격 동향 및 인사이트

GLOBAL ISSUE ㅣ 애플이 나이키, 아마존과 손잡고 출범한 에너지 아카데미

1.5도씨 ㅣ내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타는 이유

키워드 뉴스

#태양광 :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태양광 발전 시장이 바닥을 찍고 내년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이라며 태양광 업종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내년 글로벌 신규 설치량은 486GW로 올해보다 23.8% 증가할 전망입니다.

#REC :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RPS 적용 대상 공급의무자가 지난해 의무 공급해야 하는 REC는 7862만 REC였지만 실제 발급된 양은 6751만 REC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양광 신규 설치량 감소를 비롯해 RE100 등 수요가 늘었지만 공급이 못 따라가 미달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REC 공급 부족은 REC 가격 상승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력망 : 발전소와 소비자를 잇는 전력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정부가 전력망 구축 위기 탈출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한다고 합니다. 발전설비가 몰려 있는 강원과 충청, 호남에서 수요가 많은 수도권으로 송전선로 구축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전기직구 : 국내 기업이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 사업자와 직접계약을 맺고 전력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올해 직접전력구매계약을 한 기업은 LG이노텍, 삼성전자, SK 등으로 한전 적자 문제로 전기 요금이 오르자 직접 구매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입니다.

#폐배터리 :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폐차 뒤 나오는 배터리 활용 문제가 여전히 숙제입니다. 2030년에 이르면 폐배터리가 제주에서만 2만 개, 전국적으로 8만 개에 이를 전망입니다. 그런데 최근 사용 후 배터리를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됐습니다. 기상악화로 정전 등이 발생하면 사용할 수 있는 농업용 비상전력 저장 장치입니다.

#에코재테크 : 친환경 소비를 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이나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에코재테크가 인기입니다.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그린카드를 사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면 20%, 버스, 지하철, 고속버스 등 이용 시 10%를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적립금은 현금이나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상품권으로도 바꿀 수 있어 쏠쏠하다는 평입니다.

#바이오매스 : 동서발전이 커피 찌꺼기를 원료로 만든 바이오매스 연료 '커피박 펠릿'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 당진본부 1~4호기에 커피박 펠릿 혼소운전은 본격 개시할 예정으로 커피박 펠릿 1톤 사용 시 온실가스 1.38tCO2를 감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수처리태양광 : 전북 김제시가 김제 공공 하수처리장 유휴부지와 건물에 538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습니다. PV형뿐만 아니라 부착형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여유 공간을 최대로 활용했는데요, 이 시설로 69MWh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간 319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탄소에너지 : 윤석렬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CFE)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CFE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재생에너지와 함께 원자력발전 등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영국에 이어 프랑스, UAE도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박진호 칼럼] 국내 에너지 자립의 해법! 통합형 태양광은?

전례 없는 에너지 위기로 격동의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을 향한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관련 정책은 빠르게 바뀌며 국가, 기업 간의 신속한 대응을 요구합니다. 범람하는 에너지 이슈 속에서 우리가 주의 깊게 봐야 할 뉴스는 무엇일까요?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부총장이 우리나라 에너지 자립의 해법의 혜안을 제시했습니다.

[13년 동안 40GW 이상 설치해야 하는 한국의 사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안보, 자립의 필요성이 세계적으로 확산됐습니다. 궁극적인 에너지 안보는 에너지 자립에서 성립합니다. 그러나 면적이 작고 인구 밀도가 높으며 에너지 다소비형 주력산업군(철강, 석유화학, 정유, 반도체, 자동차 등)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발전량 기준 21.6%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나아가 2036년까지 발전용량 기준 45.3% (108.3 GW)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2022년 말, 기준 누적 태양광이 24.3GW, 풍력이 1.8GW입니다. 앞으로 태양광과 풍력 모두 각각 약 13년 동안 40GW 이상 설치해야 하는데, 태양광과 풍력을 합하여 연간 약 6GW 이상 시스템을 설치해야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어떤 상황일까요? 풍력발전의 연간 설치량은 100MW 수준으로 매우 낮습니다. 태양광은 지난 5년간 크게 확대되었으나 최근 사회적 수용성 문제와 계통 접속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설치량이 연간 3GW 이하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규모 태양광 전력도 모두 전력계통에 연결되어야만 이른바 공급인증서(REC)를 받는 구조라 마치 텃밭에서 키운 소량의 채소를 모두 서울의 가락시장에 집하하여 다시 파는 것과 같은 불합리한 점을 안고 있습니다. 태양광 전기와 같은 분산에너지는 생산 지역 인근에서 소모되는 것(텃밭 시장을 통해)이 제일 효율적이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인데 아직 우리나라의 전력시장은 그렇게 설계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지붕태양광 등 국내에 맞는 설비 확대가 필수]

최근 많은 에너지 기업들과 지자체들이 지붕태양광/산단태양광 보급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환경에 적합한 사업입니다.

산이 없고 사람이 살지 않는 평지가 많지 않은 한국의 현실에서 넓은 지역에 대규모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은 것은 주지의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제약 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대표적인 태양광발전시스템을 ‘통합형 태양광(Integrated PV)’이라고 부릅니다.

건물 벽면이나 창호, 파사드, 지붕, 커튼 등에 설치하는 건물통합형 태양광(Building Integrated PV, BIPV), 댐이나 호수 위 유휴 수면에 설치되는 수상태양광(Floating PV, FPV), 농사도 지으면서 태양광발전도 하는 영농형 태양광(Agri-PV), 차량 지붕이나 선루프 등에 설치되는 차량 통합형 태양광(Vehicle Integrated PV, VIPV), 그리고 고속도로 방음벽, 자전거도로 지붕, 도로의 중앙분리대, 기차선로 주변 등 사회 간접시설의 유휴면적에 설치하는 인프라 통합형 태양광(Infrastructure Integrated PV, IIPV) 등이 그것입니다. 더 보기 →

안지영 대표 "기후 위기를 해결할 과학자가 나올지 모르잖아요"

소울에너지가 국내 유일의 기후 위기 대응 매거진 <1.5도씨>를 발행하고 있다는 걸 아실 겁니다. 서울경제신문이 만드는 친환경 뉴스레터 '지구용'에서 왜 에너지 회사가 광고도 받지 않는 매거진을 만드는지 궁금하다며 인터뷰를 청해왔습니다. 안지영 대표는 우리가 무슨 사업을 하는지 보다 왜 이 사업을 하는지 비전과 철학을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 판단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옆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자세히 보기 →

소울에너지 창립 6주년!

"화합과 결속의 시간"

소울에너지가 창립 6주년을 맞았습니다. 2017년 작은 사무실에서 다섯 명도 안 되는 직원으로 시작해 어느덧 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회사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안지영 대표는 직원의 인생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밖에 창립 이래 최대 상품을 걸고 진행한 '도전! 쩜오벨' 퀴즈 이벤트는 소울에너지 임직원들의 승부욕에 불을 지피는 시간이었습니다. 웃음이 만발했던 창립기념식 비하인드를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

지붕태양광 설치 전후 사례 보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최근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태양광 설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전력 수요가 높은 산단 지붕태양광 사업을 중점 지원하겠다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산단 지붕태양광은 설치 시 전력계통 부담이 적어지고, 참여 기업들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장점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내 지붕 위에 태양광을 설치해도 될지 고민하는 사업주가 많습니다. 소울에너지의 지붕태양광 설치 전후 사례를 보면서 어떤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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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에너지 동향과 인사이트

[11월의 REC/SMP 가격 동향]
SMP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11월 육지 SMP는 120.82원, 제주 123.37원입니다. 제주는 전월대비 무려 39.8원이나 떨어졌는데요, 올 초 긴급정산상한제를 시행했을 때보다 더 낮습니다. 한전 입장에서는 안정화 추세이지만 발전사업자들 입장에서는 수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 11월 REC는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REC 육지 평균가는 79,066원, 제주 66,846원입니다. 다만 제주는 최저가가 4만 원대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하는 등 등락폭이 컸습니다. 자세히 보기 →

[다시 주목받는 수상태양광, 육상태양광과 비교해보니]

최근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전규모 247MW급 대규모 수상태양광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130MW급 경기 탄도호, 97.6MW급 전남 나주호, 20MW급 전남 약산호 등 총 세곳으로, 현재 민관 상생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9일에는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소양강댐 하류에 8.8MW급 살구꽃무늬의 양구 수상태양광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양구 수상태양광은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연간 약 11.7GWh 전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동안 진척을 보이지 않았던 수상태양광 발전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수상태양광은 호수, 저수지, 댐, 연못 등 수면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입니다. 육상태양광이 포화 상태인 국내 상황에서 수상태양광이 더 적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휴 공간 활용의 끝, 수상태양광]

대규모 설비 설치가 가능한 유휴수면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발전소 입지입니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육상 태양광에 비해 효율도가 높고, 비교적 환경 훼손에 대한 논란도 적은 편입니다. 또 육상 태양광은 일사량을 최대화하기 위해 주위 건물과 지형 등을 고려해 패널의 설치 높이, 간격 등을 설정해야 하지만 수상태양광은 그런 조건에서 자유롭습니다. 더 보기 →

Check Point 새로 올라온 정부 정책 소식

- 전력계통 혁신을 통해 송전선로 건설기간 30% 단축ㅣ산업통상자원부

- 친환경 이동수단용 이차전지 기술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ㅣ산업통상자원부

- 겨울철 에너지절약, 난방비는 낮추고 지원은 높인다ㅣ산업통상자원부

- 에너지스토리지(ESS)산업 발전 전략 본격 추진 l 산업통상자원부

- 동해안수도권 송전선 1호탑 준공, 적기 건설 첫걸음 l 산업통상자원부

- 국내 풍력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업계 역량을 결집한다ㅣ산업통상자원부

- 초미세먼지 고농도 예보 조기 제공 권역 확대 l 환경부

-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5등급차 서울 전역 운행 제한 l 서울시

애플이 나이키, 아마존과 손잡고 출범한 에너지 아카데미

애플이 나이키, 아마존, 메타 및 펩시코에 이르기까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글로벌 그룹들과 함께 ‘클린에너지 조달 아카데미(Clean Energy Procurement Academy)’를 출범했습니다. 블룸버그의 말을 빌리면 전례 없는 협업입니다.

[공급망의 탈탄소를 위한 클린에너지 조달 아카데미]

클린에너지 조달 아카데미는 기업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공급망의 탈탄소를 위해 시작됐습니다. 먼저 애플과 나이키가 무탄소 에너지 시스템을 달성하기 위해 구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장 및 정책 장벽을 해결하는 비영리단체 CEBI(Clean Energy Buyers Institute)와 함께 출범을 주도했고, 아마존과 메타, 펩시코 및 레이 co-op가 창립 멤버로 참여했습니다.

애플은 제품과 관련된 탄소배출량의 약 65%가 제3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펩시코는 전체 배출량의 78%가 Scope 3에 따른 포장 및 제3자 운송 등에서 발생합니다. 글로벌 넷제로를 위해서 공급방의 청정에너지 보급이 확대되어야 하는 까닭입니다.

클린에너지 조달 아카데미의 목표는 참여 기업과 공급업체가 함께 노력해 청정에너지를 보급하고, 온실가스 배출 주범으로 주목받는 Scope3 배출 문제를 해결해 공급망의 탈탄소화 하는 데 있습니다. 기업에 청정에너지 도구, 일반 지식과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을 자원과 결합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더 보기 →

내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타는 이유

전 세계의 SUV 판매 규모가 2010년 수준을 유지한 채 그 이상 늘지 않았다면 자동차 전체의 배기가스를 연평균 30%까지 줄일 수 있었을 거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녹색 에너지 전문가 협력체인 ‘글로벌 연료 경제 이니셔티브’(GFEI)가 내놓은 세계 자동차 시장 추세 보고서는 대형 SUV의 평균 탄소발자국은 5.2㎏으로 소형 세단(3.5㎏), 중형 세단(4.0㎏), 대형 세단(4.5㎏)보다 월등히 높다고 지적합니다. 소형 SUV의 탄소발자국도 4.1㎏나 됩니다.

"보조금 받아서 중고로 350만 원에 샀고, 한 달 유지비는 몇 백원?

승차감은 주변을 느끼는 데 최적화되어 있어요. 길의 굴곡이 다 느껴진달까요? 아! 에어컨과 히터는 없답니다. 그럼에도 이 차를 타는 이유는..."

이런 시대에 12평 빌라에서 살면서, 6.5평 크기의 독립서점을 운영하고 초소형 사륜 전기차 트위지를 타는 여행작가 김지선 씨의 이야기가 유독 와닿습니다. 3년 넘게 트위지로 출퇴근을 하는 중인데, 차량 구입비부터 유지비, 충전 비용 등 다닐 때마다 갖가지 질문이 쏟아져 '질문 사절'이라는 쪽지를 붙이고 다닌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 →

Soul Pick 이 달의 기후변화 얼굴

비닐 봉지로 만든 산수화
쓰레기가 자연이 되다! 추천 전시 두 가지

기후변화에 일조한 플라스틱, 비닐과 같은 쓰레기가 미래에 새로운 풍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스티로폼이 풍화되고 퇴적되어 생긴 인공물 '뉴 락'을 만든 장한나 작가, 검은 비닐봉지로 현대사회의 산천을 완성한 이진경 작가의 전시를 보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배출한 쓰레기가 미래의 아이들이 볼 자연환경이 될 수 있다는 상상은 모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기후변화가 만든 자연을 상상한 기묘한 매력의 두 전시를 감상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

상위 1% 슈퍼리치의 탄소 배출

최빈곤층 50억 명의 배출량과 동일

골프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모습 뒤로 산이 불타고 있는 사진이 보이시나요? 이 사진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기후 평등: 99%를 위한 지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상위 1% 슈퍼리치가 전 세계 탄소 배출의 16%를 뿜어냈다고 합니다. 이들이 매년 배출하는 탄소로 인해 약 100만 개의 풍력발전기에서 발생하는 탄소 절감 효과가 상쇄될 정도라는데 기후 불평등이 여실히 드러나는 지점입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