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들은 왜 비싼 재생에너지에 투자할까?

2024. 11. 7.

기업들은 왜 비싼 재생에너지에 투자할까?

이 달의 소울 브리핑

SPECIAL ㅣ기업들은 왜 비싼 재생에너지에 투자할까?

SOUL INSIDE ㅣ임대료도 받고, 투자금 없이 무자본으로 태양광발전소까지

ENERGY REPORT ㅣ 2024년 10월 REC/SMP 가격 동향 및 인사이트

GLOBAL ISSUE ㅣ LNG, 친환경적인 에너지 vs 석탄보다 더한 온난화 주범

1.5도씨 ㅣ 인하공전에 있는 1.5도씨 특파원 나와주세요!

키워드 뉴스

#주차장태양광 : 환경운동연합이 최근 발표한 '전기 생산하는 시원한 주차장-전국 주차장의 태양광 잠재량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높은 잠재량을 가진 지역은 경기도입니다. 경기도는 40만 4,867kW의 잠재량이 있으며 두 번째로는 경북 34만 468kW, 경남 27만 8,074kW 순입니다.

#발전이익공유 : 발전사업자와 주민이 태양광과 풍력발전 이익을 함께 공유하는 정책이 전남 신안과 완도에 이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도는 관련 조례를 만들어 전남도 전체에 확산할 계획입니다.

#개발제한구역 : 정부가 올해 중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을 고쳐 개발제한구역 내 주택에 설치하는 소규모 태양광발전시설도 신고만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절차를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산단RE100 : 강원 춘천시가 2050년까지 지역 내 산업단지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탈바꿈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재생에너지 100%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산업단지별 전력 수요를 분석하고 공급 계획을 세워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500MW를 산단과 지역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세계최대해상풍력단지 :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을 위해 국내외 업체가 총 37조 2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투자 의향서(LOI)를 체결할 계획으로, 협약에는 반딧불이에너지(노르웨이), 해울이해상풍력발전1, 2, 3(덴마크), 케이에프 윈드(KF Wind, 스페인·노르웨이),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1, 2, 3호(영국·프랑스·한국)가 참여합니다.

#반도체지원법 :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막대한 지원을 해주는 반도체지원법(칩스법) 대상이 반도체에서 태양광 분야까지 확대됩니다. 미국과 중국과의 갈등이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태양광까지 본격 확대되는 모양새인데, 이번 조치로 인해 미국에서 태양광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축태양광의무화 : 내년 6월부터 신규 민간 건축물의 '제로에너지' 기준 준수가 의무화되면서 민간 아파트 등 공공주택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해야 합니다. 정부는 전용면적 84㎡ 기준 주택 건설 비용이 130만 원가량 추가될 것으로 예측했는데, 건설업계는 실제 추가 비용이 예상치보다 2배 이상 많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김태한 칼럼] 어떤 기업이 비싼 재생에너지를 사겠습니까?

2024년은 재생에너지 혁명이라 불릴 만큼 전례 없는 에너지 전환의 시기입니다. 범람하는 에너지 이슈 속에서 우리가 주의 깊게 봐야 할 뉴스는 무엇일까요? 직관적인 뉴스를 통해서 어떤 인사이트를 받아야 할까요? 소울에너지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김태한 수석연구원의 시각으로 바라본 국내 에너지전환의 혜안을 전해드립니다.

“어떤 기업이 비싼 재생에너지를 사겠습니까?”

2017년 말, 기업 재생에너지 구매 제도 도입을 위한 첫 미팅을 했을 때, 정부 관계자가 했던 말입니다. 그러나 재생에너지를 구매하고자 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습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투자나 계약 뉴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AI 혁명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와 공급 인프라 부족입니다. 과거 정부의 전력공급에 수동적으로 의존했던 기업들이 이제 적극적인 전력 소비자로 시장에 직접 뛰어들어 전력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IEEFA)는 글로벌 AI 부문의 재생에너지 순증량은 2023년 대비 2026년까지 3배 증가하여 262TWh가 될 것이며, 재생에너지 발전에서 AI 수요가 차지하는 비중이 17.9%로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음은 재생에너지의 경제적 메리트입니다. 낮아지고 있는 재생에너지 전력 단가 외에도 비용 안정성도 큰 메리트입니다. 최근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대부분 에너지 비용을 장기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비용 관리는 최근 글로벌 기업이 재생에너지 투자에 적극적인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재생에너지 문제는 결국 공급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어떤 기업이 비싼 요금을 내고 재생전기를 구매할까요? 반도체, 배터리 등 글로벌 공급망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은 비싼 요금에도 불구하고 고객사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전기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RE100에 직접 가입한 36개 기업을 포함하여 600개 이상의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 기관 등이 녹색프리미엄, REC 직접구매 또는 PPA를 통해 재생전기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년 9월까지 총 29건(총 1,185.9MW) 국내 기업 PPA 계약이 발표된 것만 보더라도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PPA 계약 발표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여전히 밑바닥 수준입니다. CDP한국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RE100 기업의 국내 사업장 재생에너지 비율을 10%에 미치지 못했으며, 그마저도 대부분(78%)는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한 조달이었습니다.

PPA 계약을 위한 프로젝트를 찾기 어렵다는 기업의 목소리가 지속해서 들리는 것을 보면, 기업의 의지 부족보다는 물량 부족 문제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임대료 받고, 투자금 없이 무자본으로 태양광발전소까지

“1MW 기준, 20년 임대수익+발전수익 최대 12억!”
지상권 설정 NO ㅣ 추가 투자비용 0원 ㅣ 서울보증보험 임대보증보험 가입 NO

지붕 임대사업의 최대 장점인 안정적인 고정 수익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복잡한 절차나 계산 없이 무자본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을 소울에너지가 제안합니다.

600평 이상의 공장 건물 소유주가 소울에너지의 지붕임대 태양광 사업에 참여하면 임대설치 용량의 10%만큼 임대인 명의로 자가발전소를 설치해 드립니다. 임대료는 1,000kW 용량 기준 연간 3,000만 원, 100kW 기준 연간 3,000만 원으로 연간 6,000만 원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2024년 10월 에너지 동향과 인사이트

[10월의 REC/SMP 가격 동향]

전력 수요가 떨어짐에 따라 9월부터 하락 조짐을 보이던 SMP와 REC 가격이 이달 본격적으로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10월 SMP 육지는 117.20원, 제주는 120.62원입니다. 예상했던 대로 하락해 육지와 제주 모두 지난 2월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REC 가격도 하락했습니다. 10월 REC 평균가 육지는 9월 대비 약 3천 원, 제주는 약 1천 원 떨어져 육지 76,961원, 제주 68,152원을 기록했습니다.

꾸준히 상승하던 K-RE100 REC도 10월에는 소폭 하락해 79,088원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K-RE100 REC에서 거래하는 것이 수익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히 보기 →

[계통 부족 지역에 시행하는 조건부 접속제도란?]

최근 정부가 전력계통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전력계통이 부족한 지역에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제도’를 운영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건부’라는 단서가 달렸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핵심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배전단 조건부 접속 제도 : 신호등을 만드는 것

전기가 흐르는 전력망을 자동차 도로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송전선로는 고속도로, 배전망은 지선도로에 해당됩니다. 자동차가 지선도로를 거쳐 고속도로로 갈 때 고속도로의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있는 시기에는 신호등 체계를 도입해 지선도로를 임시 차단하고, 이후 고속도로가 여유 있을 때 지선도로를 거쳐 가는 고속도로 통행을 허용합니다.

배전단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 개념이 이와 동일합니다. 전력망 보강 전 계통불안정이 우려될 경우 우선 출력제어 시행하는 조건부로 발전허가 및 계통에 접속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조건부 접속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한전에서 원격 제어가 가능한 출력 제어 장치를 갖추고, 우선 출력제어에 동의하면 접속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한전이 이달 말까지 전력망과 배전망 사이 차세대 배전관리시스템(ADMS)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ADMS는 전력망이 혼잡할 때 배전망에 물린 신규 사업자의 발전 전력이 유입되지 않도록 신호를 주는 신호등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계통안정화 설비 '스탯콤' 설치하면 접속 허용

만약 추가 발전기가 접속한 상황에서 선로 고장이 생기는 경우, 해당 지역의 전압이 내려가 전압 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전압을 빠르게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전력망 안정화 설비인 스탯콤(STATCOM)이 설치되었다면 전압불안정이 해소됩니다.

현재는 전압이 불안정해지는 지역에 신규 접속을 불허하고 있지만 스탯콤을 설치하는 발전기들에만 신규 망 접속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발전사업자가 연계 시기와 설비보강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연내 도입할 것을 밝혔습니다. 더 보기 →

Check Point 새로 올라온 정부 정책 소식

- 재생에너지 400MW 추가 접속 가능 l 산업통상자원부

- 2024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제3차 융자지원 공고ㅣ산업통상자원부

-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신청 공고ㅣ산업통상자원부

-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 2차 공고 사전안내ㅣ한국에너지공단

LNG가 석탄보다 더 심각한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다?

최근 미국 코넬 대학에서 LNG라 불리는 액화천연가스가 석탄보다 33% 더 심각한 온실가스 발자국을 남긴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LNG가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라고 여겨져 온 인식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LNG가 착한 에너지로 여겨진 이유]

액화천연가스로 알려진 LNG(Liquefied Natural Gas)는 땅속 깊은 곳에 매장되어 있는 기체를 초저온으로 냉각해 액화시킨 것을 말합니다. 기체 상태의 가스를 땅속에서 추출한 후 액화시키는 과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해 액화천연가스 즉, LNG로 전환하는데, 기체보다 약 600분의 1 정도로 부피가 줄어 저장과 운송에 용이합니다. 액화된 LNG는 최종적으로 운반한 장소에서 다시 기체로 전환해 도시가스나 발전용 원료로 쓰입니다.

LNG가 전통적인 화석연료에 비해 환경친화적이라고 하는 이유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등처럼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물질의 배출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석유와 석탄의 대체제이자 기후 환경의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있는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NG는 친환경 에너지가 될 수 없다는 주장]

최근 이런 LNG의 장점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연구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코넬 대학의 생태계 과학자로 알려진 로버트 w. 하워스 박사가 LNG가 석탄을 포함한 다른 모든 화석 연료보다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LNG의 수명 주기 전체에 걸쳐 무려 석탄보다 33%나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는 내용이 화제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년 동안 수명 주기 배출량을 비교한 결과 LNG의 경우 160g CO2-equivalent/MJ, 석탄의 경우 120g CO2-equivalent/MJ라고 합니다. 하워스 박사는 가스 추출로 인한 메탄 배출량이 석탄보다 높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수명 주기를 20년이 아닌 100년을 주기로 넉넉하게 봤을 때도 LNG의 탄소발자국은 석탄과 같거나 더 크다고 합니다.

"LNG 채굴, 가공, 수송 및 보관 과정에서 배출되는

메탄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체 탄소발자국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LNG의 90%는 메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익히 알려졌다시피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더 강력한 온실가스의 주범입니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메탄은 지구 온난화에 약 30% 기여했으며 이는 지구 온도 0.5도를 상승시킨 원인 물질입니다.

하워스 박사는 "LNG는 셰일가스로 만들어지며, 이를 만들려면 과냉각하여 액체 상태로 만든 다음 대형 유조선으로 운반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 에너지가 소모됩니다."라고 설명하며 LNG 채굴, 가공, 수송 및 보관 과정에서 배출되는 메탄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체 탄소발자국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더 보기 →

인하공전에 있는 1.5도씨 특파원 나와주세요!

1.5도씨 매거진이 인하공전에서 강의 자료로 학생들과 만났습니다! 인하공전에서 캡스톤 디자인 강의를 진행하는 유송이 교수가 '기후 위기'를 프로젝트 주제로 선정한 후 1.5도씨 매거진을 강의 자료로 채택한 건데요, 현재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매거진을 통해 인사이트를 받고, 팀 별로 각기 다른 주제를 정해 기후 위기 솔루션을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유송이 교수는 기후 위기라는 큰 주제 안에 어떤 화두들이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도록 강의 계획을 구성했다는데요,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서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1.5도씨 매거진을 통해 너무 익숙해서 중요성이 덜 체감되는 환경이라는 주제를 색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었다는 평을 받고 있어요.

"예를 들어, 따릉이 이용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할 때, 5호의 <탄소 빌런? 서울>에서 ‘자전거는 서울의 미래를 알고 있다’ 부분을 참고하는 식입니다. 서울 내 라이딩 코스와 코스별로 줄일 수 있는 탄소량이 정리되어 있어, 자전거 이용의 효과를 실감하며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1.5도씨 매거진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어가는 단체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매거진을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더 보기를 눌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더 보기 →

Soul Pick 이 달의 기후변화 얼굴

학교 지붕 위로 올라간 태양광

재생에너지 교육 기회까지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노스 스태포드 고등학교 지붕에 3,300개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됐습니다. 태양광 설치로 인해 향후 25년 동안 약 280만 달러의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외에도 41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학교라는 장소에 설치된 것이 특별합니다. 태양광으로 인해 학생들은 기후변화와 탄소 감축, 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태양광 발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이 데이터는 에너지 및 과학 수업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 →

MINI 공장 옥상에 설치된

날개 없는 도심형 풍력 발전기

미국 스타트업 에어로마인 테크놀로지스
(Aeromine Technologies)의 풍력 발전기가 영국 MINI 공장 지붕에 올라갔습니다. 에어로마인의 풍력 발전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날개형의 모습이 아닌 사각형의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건물 가장자리에 배치해 바람이 건물을 통과할 때 풍력 발전기의 내부 프로펠러가 공기를 끌어들어 전기를 생산합니다.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주변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끼치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설치 공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 도심의 건물 옥상에서 소규모 발전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