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태양광 기업 고르는 법

2024. 1. 4.

업계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태양광 기업 고르는 법

이 달의 소울 브리핑

SPECIAL ㅣ태양광 메가 붐의 시대 개막, 우리나라의 전략은?

SOUL INSIDE ㅣ업계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태양광 기업 고르는 법

ENERGY REPORT ㅣ 12월 REC/SMP 가격 동향 및 인사이트

GLOBAL ISSUE ㅣ 2024년 미국 에너지 산업, 태양광이 선도한다

1.5도씨 ㅣ새해부터 시작되는 서울의 탄소 중립 정책들

키워드 뉴스

#지속가능성 : 그린비즈가 2024년 주목해야 할 주요 지속가능성 지침 및 정책의 일정을 소개했습니다. 탄소, 재무 및 ESG, 운송, 순환 경제, 에너지 등 부문별 주요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태양광 : 주차장이 태양광 발전 부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 경인항 인천터미널 주차장 태양광발전소가 완공돼 에너지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면적 8천900㎡, 설비용량 약 974kW 규모로 연간 1천351MWh의 전력을 생산해 약 621t의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 2040년이면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작년 대비 26배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전기자 보급이 확대되면서 동시에 폐차 차량도 급증하기 때문인데요, 2040년에 4227만 대의 전기차가 폐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단발전 :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규제를 개선해 임대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전면 허용합니다. 그동안 공장 지붕을 활용한 자가소비형 발전사업만 허용해 왔습니다.

#ESG : 책임투자미디어 RI가 2024년 주목해야 할 세 가지 ESG 주제를 발표했습니다. 개발도상국과 탈석탄, 기후 시나리오 분석 능력 , 향상된 ESG 데이터 분석 세가지입니다.

#10% :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10%를 넘을 전망입니다. 태양광을 위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도 커지고 있습니다. 2022년 신규 설비용량은 태양광이 3,278㎿, 풍력이 238㎿, 바이오 161㎿, 연료전지 120㎿, 폐기물 13㎿, 수력 0.2㎿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변수는 보급량이 줄어든 태양광 설비 보급량입니다.

#11조원 : 전북도가 지역의 강점인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탄소, 수소 등 미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에너지를 기반으로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약속받은 투자액이 11조원에 달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두산을 시작으로 LG화학, LS그룹 등 굴지의 기업이 전북에 터전을 잡고 글로벌로 나가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새만금 : 김제시가 '새만금 1권역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의 시행자를 내년 1월 25일까지 공모합니다. 선정된 시행자는 새만금 1권역 산업연구용지의 남측 공유 수면에 10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지어 20년간 운영할 예정으로, 2024년 3월 선정합니다.

[황민수 칼럼] 태양광 메가 붐의 시대 개막, 우리나라의 전략은?

2024년은 재생에너지 혁명이라 불릴 만큼 전례 없는 에너지 전환의 시대가 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친환경을 향한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관련 정책은 빠르게 바뀌며 국가, 기업 간의 신속한 대응을 요구합니다. 범람하는 에너지 이슈 속에서 우리가 주의 깊게 봐야 할 뉴스는 무엇일까요? 직관적인 뉴스를 통해서 어떤 인사이트를 받아야 할까요? 소울에너지가 에너지전환포럼 이사이자 한국전기통신기술연구 전문위원인 황민수 박사의 시각으로 바라본 국내 에너지 전환에 관한 혜안을 전해드립니다.

[‘코나’는 되고 ‘니로’는 안 되는 이유]

지난 12월 프랑스가 전기차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줄량을 기준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개편안을 시행했습니다. 새 보조금 제도는 생산부터 운송까지 전 과정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환경점수를 매기고 점수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계산식을 사용합니다. 눈에 띄는 건 보조금 목록에서 우리나라 현대자동차의 코나는 포함되고 기아자동차의 니로는 제외됐다는 것입니다.

두 차량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에서 차이가 납니다. 코나는 동유럽 체코에서 생산되어 운송 부문에서 점수가 깎이지 않았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즉 탄소 사용에 대한 청구서인 셈인데, 앞으로 이런 사례는 더 자주, 더 다양한 분야에서 더 강력하게 일어나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주요 선진국들이 탄소 배출량 관리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에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후 변화 대응은 산업혁명에 준하는 혁명적 전환이 요구됩니다. 그만큼 고비용과 고통, 불편함이 수반됩니다. IEA는 향후 10년간 에너지 전환에 매년 약 4조 5,000억 달러(약 6,082조 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분산형 태양광에 주력해야]

애플은 2030년까지 공급업체에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추이와 정부 정책을 감안할 때 애플 공급사인 삼성전자, LG화학 등 30여 개 국내 기업은 생산거점을 해외로 이전하거나 공급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재생에너지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2024년부터 펼쳐질 태양광 메가 붐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분산형 태양광 에너지 보급 및 확대에 주력해야 합니다. 분산형 태양광은 건물, 공장 등에 소규모로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형태로, 대부분의 글로벌 국가가 장소 제약에서 자유로운 분산형 태양광에 집중하는 상황입니다. 수요지 인근의 건물 지붕과 건물 옥상 및 외벽, 주차장, 도로, 하천, 담수호, 해상 등이 주요 부지입니다. 더 보기 →

소울에너지가 시원하게 공개합니다!

"업계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태양광 기업 고르는 법"

태양광이라는 검색어를 넣으면 업체 선정에 대한 고민 글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이어 업계 최고 수익을 보장한다는 광고가 다음 순위를 차지합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각 업체가 제시하는 수익은 대동소이 하다는 점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나름의 시장 가격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니 유독 높은 수익을 제시하는 곳이 가장 먼저 경계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직접 상담을 받아봐도 명확하지 않은 점이 많고요.

이 부분에서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먼저 사업주가 현재의 공장 또는 부지 상태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는 점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고, 기업 담당자가 대면 상담으로 끌어내기 위해 두루뭉술한 전략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양광 업체를 고를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요? 업계에서도 쉬쉬하는 선정 기준 5가지를 소울에너지가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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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에너지 안지영 대표, 환경부장관상 수상

지난 12월 15일, 국민일보가 주최한 제8회 공공정책대상에서 소울에너지 안지영 대표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재생에너지 보급과 1.5도씨 매거진 발행, 나무심기 캠페인 등 에너지전환을 앞당기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쾌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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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에너지 동향과 인사이트

[12월의 REC/SMP 가격 동향]
2023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의 SMP는 소폭 상승, REC는 하락세로 마무리되었습니다. SMP의 경우 육지 131.05원, 제주 137.04원입니다. 120원 대였던 11월과 비교해 보면 상승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220원대까지 올랐던 2023년 1월과 비교하면 육지는 29.18원, 제주 90.02원 떨어진 가격입니다.

12월의 REC 육지 평균 가격 75,817원, 제주 63,816원입니다. 전월 대비 하락한 금액이지만 2년 전 REC 공급 과잉 문제로 2만원 대까지 떨어졌던 상황에 비하면 높은 거래 금액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3년은 전력시장의 다양한 제도 도입과 글로벌 에너지 가격 변동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24년도 다양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글로벌 에너지 가격 추이와 함께 국내 동향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세히 보기 →

[에너지 자립 도시를 만드는 주차장 태양광]

글로벌 기업들의 시선이 주차장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최근 어린이 고객보다 성인 고객이 더 많은 롤러코스터의 성지 미국 테마파크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이 캘리포니아 최대 태양광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배출 없는 놀이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12MW급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흥미로운 건 그 부지가 주차장이라는 사실입니다.

원전 강국인 프랑스도 주차장 태양광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8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기존 주차장과 신규 주차장은 이제 태양광 패널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프랑스 정부는 주차장 태양광 보급으로 최대 11GW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잠재량이 큰 곳은 인천국제공항 주차장]

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주차장의 태양광 잠재량 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서울, 인천 경기 내에 있는 주차장에는 371.7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잠재량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내 전기차의 전기 소비량 1.4배 전력 공급이 가능한 수준으로, 약 11만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수도권 내에 있는 대형 주차장에서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 중 가장 큰 태양광 발전 잠재량을 가진 곳은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입니다. 더 보기 →

Check Point 새로 올라온 정부 정책 소식

- 2023년 하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 선정 결과 l 신·재생에너지센터

- 전력계통 대전환을 위한 발판 마련ㅣ산업통상자원부

- 24년도 분산에너지 정책 방향 논의ㅣ산업통상자원부

- 청정수소 인증제 글로벌 협력 강화ㅣ산업통상자원부

- 해상풍력 보급 대폭 확대, 가격경쟁도 본격화 l 산업통상자원부

- 소규모 재생에너지 계통접속제도 개편 l 산업통상자원부

- 국내 풍력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업계 역량을 결집한다ㅣ산업통상자원부

-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받는 철강제품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해설서 보급 l 환경부

-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 시행 l 환경부

2024년 미국 에너지 산업, 태양광이 선도한다

영국의 컨설팅 그룹 딜로이트 글로벌이 2024년 미국 재생에너지 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요약하면,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은 확실하지만 다양한 도전 과제 덕분에 발전 속도는 불분명할 것이라는데, 2024년 재생에너지 산업 전망과 폭발적 성장을 견인할 도전 과제는 무엇일까요?

[이보다 더 강력한 적이 없다]

딜로이트 보고서는 2024년 미국 재생에너지 산업은 투자 및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그동안과는 다른 폭으로 도약할 거라고 예측합니다. 동시에 그리드, 공급망 그리고 인력 문제에 직면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요약합니다. 성장을 점치는 이유로 청정에너지 및 기후법이 발효되면서 공급망 제약이 완화되기 시작했고, 연방 투자(federal investments) 그리고 공공과 민간 기업에 대한 탈탄소화 수요의 견인이 “이보다 더 강력한 적이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태양광이 재생에너지 부문을 선도할 것"

-딜로이트 미국 재생에너지 리더 마를렌 모티카-

미국 에너지관리청(EIA)은 미국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3년 22%로, 2024년에는 공공 부문 태양광 설치가 2022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 24GW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풍력 발전 용량은 약 8GW 증가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2021년 인프라 투자와 일자리법(IIJA), 2022년 IRA가 태양광, ESS, 풍력 및 수소에 대한 공공 및 민간 투자가 2,270억 달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합니다.

그럼에도 재생에너지 산업이 넘어야 할 과제 역시 많다고 지적합니다. 풍력발전에 대한 투자가 작년에 비해 35% 감소했는데 딜로이트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를 재생에너지에 대한 가장 중요한 제약이라고 답했습니다. 계통 문제도 남아있습니다. 계통 문제가 재생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사람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는게 보고서의 핵심입니다. 더 보기 →

새해부터 시작되는 서울의 탄소 중립 정책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서울시의 약속은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과연 서울시의 정책은 잘 이뤄질 수 있을까요? 서울시가 경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꾸준히 지켜봐야겠습니다. 2024년부터 체감하게 될 서울시 탄소 중립 정책을 찾아봤습니다.

➡️ 2024
[공공건물과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 실시!]
건물의 설계도서를 통해 에너지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평가하고, 에너지 성능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인증하는 제도로, 2022년까지 연면적 1000m2 이상 서울시 소유 건물 401채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다. 2024년까지는 공공건물 및 에너지 다소비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을 실시하고 개선 명령을 하며, 2025년부터는 민간 건물에도 점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 2025

[자전거 간선도로 확대]
자전거 통행량 하루 230만 대 달성을 목표로, 도심에서 동서남북을 단절 없이 가로지르는 자전거 간선도로를 623km까지 확대한다.

[친환경 차량은 늘리고, 인프라는 넓히고!]
2020년 12월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차량 약 316만 대 중 전기차와 수소차의 비중은 0.8%인 약 2만 5000대 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기차 20만 대, 수소차 2만 4000 대 보급을 목표로, 전기차 충전기 20만 기를 구축하고 수소 충전소도 권역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및 산하기관의 경우, 차량 구매 시 모든 차종을 전기·수소 자동차로 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일회용 쓰레기 없는 서울을 위하여]
2025년까지 포장재 없는 제로 웨이스트 매장을 동별 1개소씩 설치하며, 서울 소재 모든 카페에 다회용 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2026

[쓰레기, 더 이상 종량제 봉투째 땅에 묻지 않아요]
폐기물은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약 6%를 차지한다. 그리고 폐기물로 인한 온실가스 발생량의 78%는 쓰레기 매립에서 발생한다. 서울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생활 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째 매립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소각재와, 소각할 수 없는 불연성 폐기물만 매립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생활 폐기물 직매립 제로화를 목표로,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기 위해 재활용·재사용·새활용을 활성화하고,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도 확충할 예정이다. 자세히 보기 →

Soul Pick 이 달의 기후변화 얼굴

폼페이의 특별한 지붕 태양광

<TIME> 선정 2023년 최고의 발명품

고대 도시 폼페이를 걷는 여행자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것 중 하나는 태양광 패널. 그런데 건축물 지붕에 올려진 전통적인 테라코타 모양의 기와가 바로 태양광 패널입니다. 유적지를 관광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전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전기 공급을 위한 구조물은 문화적 경관을 훼손시킬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 그리고 문화 유산을 지키기 위해 특수한 기와 패널을 만들어 보급하게 된 배경입니다. <타임>지는 이 기와 패널을 2023년 역사와 문화유산이 더 친환경적으로 관리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린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

K팝 기후활동가 이다연

<BBC>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

BBC가 '2023 올해의 여성 100인'을 발표했습니다. 유일한 한국인으로 스무 살의 케이팝포플래닛의 이다연 활동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케이팝포플래닛은 전 세계 K팝 팬들과 함께 기후 대응 실천을 하는 단체인데, 이다연 활동가는 K팝 팬을 결집해 기후 대응을 하며 영향력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BBC는 자연재해가 세계 뉴스를 가득 채운 점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다연 활동가와 함께 이름을 올린 인물로 미셸 오바마, 영국 국제 인권 변호사 아말 클루니 등이 있고 지난해에는 우리나라의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